백담사13 설악산,서북능선-백담사..시작하는 가을을 맞이하러 가다. 2021년 9월 9일, 목 (무박산행) 좋은 사람들 산악회 단독 참여.. 28인승 우등고속(회비 30.000원) 한계령-한계삼거리-서북능선-중청대피소-소청봉-소청대피소-봉정암-사자바위-쌍용 폭포-용소폭포-백담사 20.41km am3:00~pm 4:23.. 13시간 23분 이른 가을을 맞이하려고 3개월 만에 다시 설악에 들어간다. 이번에도 역시 좋은 사람들 산악회에 무박산행을 따라붙어보려고 오래전에 신청해놓은 것인데 최근 2~3일 비가 엄청 쏟아져내리더니 이날은 해님이라서 은근히 기대가 되는 산행이다. 들머리는 한계령, 오색, 소공원 중에 선택하면 되고 날머리는 소공원, 백담사, 남교리중에 선택해서 자기가 원하는 코스를가면 되는데 산악회에서 공지해준 a~f 코스 중에 나는 이번에도 한계령~백담사로 간다. .. 2021. 9. 10. 설악산 (2) 소청대피소~백담사, 단풍에 취해... 푸른하늘에 취해... 2016년10월8일(토) 단독 소청대피소-봉정암-사자바위-쌍용폭포-수렴동대피소-영시암-백담사..11.5 km 08시00분~15시40분..7시간40분 기온..4~10도 풍속..4~6m 강수확률..10~20% 밤새 내리던비는 아침이되어도 그칠줄모르고 계속내리고 있다. 산행이 바쁜이들은 우비를 입고 하나,둘 떠나고 있고.. 나는 혹시라도 비가 멈춰주지 않으려나~하는 기대를걸고 천천히 누룽지를 끓여서 아침을 챙겨먹는다. 이곳 소청대피소에서는 라면을 팔지않는다고 하는데.. 옆자리에 식사를 하는분들은 집에서 라면을 가져왔다며 보글 보글 맛있게 끓인다. 아침을 먹고 취사장 밖에 나오니 파란하늘이 짠~~ 역시~~~기다린 보람을 팍팍 느끼는 순간이다. 구름에 가려있던 공룡도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설악의 환상적인 .. 2016. 10. 10. 설악산..2..둥이들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다. 2014년7월29일(화) 쌍둥이(정준,원준)이랑 나랑..셋이서 소청대피소(7시45분)~봉정암(8시15분)~수렵동대피소(12시45분) 점심식사~백담사(4시32분) 11.3km..8시간45분정도 비/해 기온,,14~19도 풍속..1~3m 습도..65~90% 6시가 채 안된시간에 두런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 애들이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비가온다고 한다... 헐~비 예보는 없었는데....ㅜㅜ 어린애들을 데리고 우중산행이라~~~~~~마음이 이루말할수없이 찹찹하고 난감하다.....ㅜㅜ 주섬주섬 짐을 챙겨들고 아랫층으로 내려와서 아침준비를 하면서 날씨를 주시해보지만 보슬비보다는 조금더 굵은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우리가 아침을 먹는동안에 어른산객들은 매점에서 우비를 구입해서입고 하나둘씩 떠나고.... 나도 만약에.. 2014. 8. 1. 설악산...1..백담사~중청대피소 2013년6월8일(토) 진영이랑 둘이서 용대리~백담사(향토버스이용)~수렵동대피소(점심식사)~봉정암~소청봉~중청대피소 12.3km...10:48~19:46분 약 9시간 맑음/구름 약간...풍속2~3m...기온 11~16도 친구 진영이가 제주여행을 가기전부터 설악 노래를 부른다. 나두 설악이 가고싶지만 산불방지기간으로 통제가 되어있으니 갈수가 없었다... 일을 하고 있는 진영이는 주말이여야되는데... 내가 제주에서 올라오자 마자 갈생각으로 대피소예약을 시도해봣지만 실패햇구 어찌어찌 한 끝에 대기자명단에 들어갈수가 있었다. 어느날 대기풀렷다는 문자메세지를 받고 바로 입금.. 우리는 새벽에 동서울에서 만나 해장국부터 한그릇씩 때리고 7시30분 용대리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헐~이것도 주말이라 만차...예약 안 .. 2013. 6.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