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봄봄봄

두달 가까이 서울에와있던 손자녀석들을 토요일에 내려보냇는데 내가 급하게 해결해야 될 일이 생겨서 다음날인 일요일 저녁비행기로 제주에 왔다.

볼일보러 돌아다니는데 여기저기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손짖을 하지만 해야할일이 있으니.....틈틈히 즐겨보는걸로...

잠시 짬을내서 딸,손자와 산책도 잠깐하고....

또 다른꽃도보면서 봄을 느껴본다.

여기는 무우,배추도 이렇게 싱싱하게 자라고있네

명자꽃도 활짝~

마당에 동백꽃도 인사를한다.

한라산은 차 세워놓고 잠깐 바라보기만해도 좋다

이곳일 정리되면 한라산 윗새오름 산행하고 서울로 올라가고싶은데 날씨가 도와주려나?

 

• 피터팬2021.02.24 09:58 

  제주에 급한 볼일로 가셨군요.
  일 잘보시고 봄향기 가득 담아 오시기바랍니다.
  몇장의 사진으로도 제주는 역시나 다르다는걸 보여주네요.~^^

  • 자유의 여신~!!2021.02.25 06:59

    이곳일은 몇일동안 고생해서 어제 1단계 수습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산에갈 체력과 시간이 안돼는데 여기는 내일부터 주말까지 쭉~비소식이라.....한라산을 바라만 보고있어야 될수도 있겠죠?

     

• 이호은2021.02.25 10:02 

  와~ 한라산 정상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는데
  산아래는 봄 손님들로 가득하군요!
  이제 2월도 끝자락이니 곧 이곳 서울도 봄손님 찾아오시겠죠!
  봄을 기다리며 코로나도 사라져서 우리마음에도 봄이 가득 찾아오기를 소망해봅니다!
  여신님, 봄소식 감사하고 일 잘 마무리하시고 올라오시길 바랍니다!

  • 자유의 여신~!!2021.02.26 07:38

    네....제주도는 어느곳에서도 한라산을 바라볼수있어서 참 좋습니다.
    대부분 11월에서 4월까지 눈덮힌 한라산의 모습을 보여지고 아래동네는 겨울에도 꽃을볼수 있답니다.
    
    이곳의 일은 이번주말이 지나봐야 가닥이 잡힐듯하여 산행은 상황이 되는대로......
    계절은 봄이 되고있는것처럼 코로나도 종식되어 우리들 일상에도 봄이 찿아오기만을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 계백2021.02.26 15:37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되는 요즘
  시련을 견딘 나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어릴 적에 심은 나무는 아직도 고향땅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내가 떠나간 후에도 저의 꿈과 희망이 되어
  오래도록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반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자유의 여신~!!2021.03.01 19:58

    안녕하세요?
    이곳 제주는 겨울에도 봄이 있는곳인데 요즈음은 연일 비가 내리고 있군요.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한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