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그리고 산책.

부산,감천마을...여행은 갑자기 가야 재미있는것...ㅎㅎㅎ

자유의 여신~!! 2015. 7. 25. 22:33

 

2015년7월21일(화)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부산역-감천마을-자갈치시장-부산역

 

아침은 부산에 나와서 먹기로하고 배에서 내리니 8시30분쯤된듯하다.

싱글팀중에 한사람은 오후에 일이 있어서 후다닥~서울로 올라가고..

나머지 세명은 부산에서 놀다가기로 입을 맞춰놧다.

부산지리에 조금 밝은사람이 있어서 부산역까지 걸어서....

부산역보관함에 짐들을 넣어놓고 몸과맘이 가볍게 움직인다.

일본가기전에 눈여겨 봐둿던 돼지국밥집으로 데리고왔다.

난,섞어국밥을 주문햇는데 먹어보니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서비스는...수우미양가 중에 양 정도라고나 할까....ㅜㅜ

 

 

 

식사를 마치고 그앞에서 87번 버스를 타고..

 

감천마을 입구에서 내렷다.

 

 

 

앞서가는 일행들...

 

 

 

 

 

여긴 나중에....ㅎ

 

 

헐~~여긴 가이드맵을 2,000원씩 받고 유료판매한다.

하긴~~~~오죽하면 그렇게 하겠나...무료로 주면 대책없이 가져다가 길거리에 휙~버리고....에구구...ㅜㅜ

그래도 그렇지 유료로 하되 500원정도 받음 좋으련만...2,000원은 너무비싸~~~!!

 

 

 

 

 

 

 

 

 

 

 

 

 

 

 

 

일행중 남자분 앵글에 담긴 내모습

 

 

 

 

이것도 그분작품..

 

 

 

 

 

 

 

 

 

 

 

 

 

 

 

 

 

 

 

 

 

 

 

 

 

 

 

 

 

 

 

내가 여행체질이 못되서 그러나...

마을전체가 어수선하고 뭔가 질서가 없는듯하다.

주민참여사업이라고 하는데 벽화앞에 주차를 빽빽하게 해놔서 그림감상도 어렵고..

골목길 프로젝트라고해서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니까 쓰레기...ㅜㅜ

관광객들이 놀러와서 즐겁게 다녀가려면 앞으로도 한참 걸릴듯하다.

이왕에 간거니까 꼼꼼히 돌아나와서 버스타고 자갈치시장으로 점심먹으러 왔다.

대낮이지만 시원한 맥주한잔이 빠질소냐...ㅎ

생선모듬구이로 푸짐하게 주문해서 배불리먹고...

 

 

3시55분 무궁화호를 타려고햇는데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평일임에도 매진~~

할수없이 소요시간은 비슷한데 요금만 비싼 새마을호열차를 타고 서울로....

저비용으로 3박4일간의 실속있고 알찬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다음엔 어딜가볼끄나~~하는 마음이 드니

난,아무래도 역마살이 있는듯....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