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과 4일간...2
2013년2월15일(금)
섭지코지오늘은 나는 가봣지만 작은딸은 안가본곳으로 골라서 동쪽지역 관광을 하기로햇다.작은딸이 렌트해서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섭지코지에 도착..바람이 살짝불기는 하지만 날씨가화창하니까...그리고 딸과 함께여서 좋다.중국관광객이 깃발을 따라서 쏼라거리면서 행열을 지어서 다닌다.아웅~중국관광객이 제주도를 먹여살린다고하더니...그말을 실감하게되네..
바다를 배경으로 떵폼두 잡아보구..
아름다운 섭지코지해안도 즐겨보고..
성산일출봉이 안개땜에 흐릿하게 보인다.
유채밭에서 사진두 한방씩..ㅋㅋ
딸내미가 시켜서..ㅎㅎ
똑같이..ㅋㅋ
대부분의관광객들이 등대를 기점으로 돌아가지만...
우린 한바퀴돌기로하고..무서운계단을...???
철계단 싫어서 나무계단으로 돌아서..ㅋㅋ
다른각도..인적없는곳에서..
약 한시간가량의 섭지코지관광을 마치고...이동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에 왔다.
오늘은 일출봉 정상이 맑음이여서 조망이 괘안을것같다.
성산포항이 내려다보이고..
일출봉정상에 도착..인증샷~~!!
울딸내미 평상복을 입고와서 춥다고 덜덜... 내여벌옷 입히고 장갑도 끼게하고....ㅎㅎ
셀카도 찍어보고..ㅎㅎ
일출봉 분화구의 이모저모..
내려오는길에..
초입쯤에 있는 제단..올라갈때 안봐서 내려오면서..잠깐들려봣다
우도가 보이는곳에서..딸내미 인증샷~!
비자림
다시 자동차를 타고 비자림으로 이동하던중 점심을 먹으려고했으나 마땅한 식당이 없어서
가져간 간식으로 대충요기를하고..큰딸한테 연락해서 저녁에 삼겹살 파뤼를 하자고했다.
엄청시리 큰 비자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서 우리를 맞이해준다.
천년된 비자나무라고 한다.
그런데 이나무 말고도 무쟈큰 비자나무들이 수없이 많다.
지난여름에 이어서 두번째찿은 비자림은 올때마다 다른모습으로 새로운 감동을 주는것같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돼지고기전문판매점에 들려서 고기를 사가지고 집에와서 푸짐한 저녁파뤼를 하면서
우리가족 모두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냇다.
지난번엔 큰딸네 차를 이용해 봣는데 우리가 차를 가지고나가면 큰딸이 꼼짝을 못하는상황이되고..글타고 모처럼 시간내서온 작은딸이 집에만 있는것두 아닌것이니 이번엔 저렴한렌트카를 하나 빌려서 싫컷 싸돌아댕기는것으로 진행을 했다...ㅎㅎ
아주 잘 했당그리~
제주처럼 렌트카 싼곳이 어딧다고 서로 불편하게 할 필요가있나?
비자림이 왜 비자림인가 했더니 비자나무라는 나무들의 숲이구나
근디 그렇게 수령이많아?
담에 거기도 꼭 한번 가봐야 할듯...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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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2013.02.22 23:22
산행이 아니구 관광이면 렌트를 2~3일하는게 낫지..
제주는 렌트비가 비수기엔 엄청싸잔여~
ㅋㅋ 너 제주 탐방리스트가 점점늘어난당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