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팔봉산
2012년7월10일(화)
1봉~8봉~홍천강변..
나혼자
am10:30~pm 2:20.... 3시간 50분
후덥지근하구 습한날씨..조망은 썩 좋은편은아니나..아주 답답하지도 않았음
출발
시간 |
도착지
|
버스
구분 |
운수
회사 |
소요
시간 |
노선명
|
요금
|
총좌석
(잔여좌석) |
노선도
|
예약
|
||
일반
|
중고생
|
아동
|
|||||||||
08:05
|
팔봉산
|
직행
|
금강고속
|
01:00
|
비발디(팔봉산)
|
\5,600
|
\3,900
|
\2,800
|
40 (36)
|
예약불가
|
|
09:05
|
팔봉산
|
직행
|
금강고속
|
01:00
|
비발디(팔봉산)
|
\5,600
|
\3,900
|
\2,800
|
40 (30)
|
예약불가
|
|
10:15
|
팔봉산
|
직행
|
금강고속
|
01:00
|
비발디(팔봉산)
|
\5,600
|
\3,900
|
\2,800
|
40 (18)
|
예약불가
|
|
13:51
|
팔봉산
|
직행
|
금강고속
|
01:00
|
비발디(팔봉산)
|
\5,600
|
\3,900
|
\2,800
|
40 (22)
|
예약불가
|
|
15:35
|
팔봉산
|
직행
|
금강고속
|
01:00
|
비발디(팔봉산)
|
\5,600
|
\3,900
|
\2,800
|
40 (30)
|
예약불가
|
|
17:05
|
팔봉산
|
직행
|
금강고속
|
01:00
|
비발디(팔봉산)
|
\5,600
|
\3,900
|
\2,800
|
40 (22)
|
예약불가
|
장마철이여서 비님을 만날까봐 산행계획을 잡기가 힘들다.
오늘은 비는 안오지만 약간흐리다고하니 근교산행이나 다녀올까 싶어서 궁리중...
늘 가보고싶던 홍천 팔봉산을 가보기로 했다.
예전에 홍천강에 놀러갔다가 접촉사고 낫던 기억이 있지만 산행을 제대로 하진 않았기에 이번에 팔봉산을 느껴보고 싶다.
아침9시5분 비발디행 버스를 타고 간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우리집에서 동서울터미널 가는시간하구 비슷하다..
버스비는 5,600원 여러가지루 참 좋다...ㅎㅎ
돌아오는 버스 시간표...
이집 아주머니가 협조해주셔서 돌아오는 버스시간표를 찍었다..
홍천강 다리를 건너왔다.
헐~~입장료 1,500원 이랜다..
요즈음은 어딜가나 막아놓구 돈을 받는다..
예전에두 냇었나....기억이 가물가물...ㅎㅎ
관광차가 도착을 해서 사람들을 한무리 쏟아놓는다.
단체산객이 모두 가기를 기다렷다 천천히 산행에 나서본다.
조 앞에 무리지어가고 있는 단체산객..
에구구~~우찌나 떠들어대는지...어떤사람은 라디오를 왕방울만하게 틀어놓구서리....
산에와서는 인위적인 소리는 잠시 꺼두어도 좋을텐데...
완전 공해다..ㅎㅎ
1봉과2봉의 갈림길..
관광목적으로 온사람들은 1봉을 패스하고 2봉으로 바로 간다..
난 당근 1봉으로..ㅎㅎ
밧줄도 잡고 읏샤~
1봉에서 바라본 아랫마을..
굽이쳐 흐르는 홍천강도 아름답게 보이고..
내리막도 급경사다..
2봉도 한번 쳐다보고..
3봉으로 올라가는 단체 산객들
2봉에 있는 삼부인당..
안부로 내려서면 이런 철제 의자들이 쉼터역할을 하고있다.
2~3봉사이에서 홍천강으로 바로 내려가는길..
가파른 철제계단을 올라가고..
3봉에서 바라본 2봉전경..
단체중에 한명한테 부탁해서 인증샷~~
단체산객 해산굴 통과시간이 길어진다.
그사람들이 모다 올라가기를 한참을 기다리고 있어보지만 초보자도 많은것같다보니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하여 다시 3봉쪽으로 올라와서 점심을 먹기로한다..
점심도시락을 다 먹고났는데도 이사람들은 아직도 몇명못올라가고 있다..
천천히 배낭을 둘러메고 해산굴로 다시 접근....ㅎㅎ
요기로 빠져나왔다..ㅎ
아마도 수위가 올라가면 대피를 위해서 울리는 비상용싸이렌인가보다..
바위에서 자생하고 있는 이름모를 풀들..
산이 높지는 않으나 가파른곳이 많긴하지만 안전시설이 꽤나 잘되있어서
산행하기에는 무난 하다.
마지막 8봉을 바라보며...
등산화를 신지않았거나 관광조들은 여기서 탈출을 한다.
8봉에서 바라본 7봉..
8봉까지 완주를 기념하며...
인증샷~~~
허걱~~~ 8봉에서 하산이 장난이 아니다...
구려두 살살 내려감 되지...ㅎㅎ
홍천강변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출렁(?)다리..
저기 팔봉교가 보인다...
중간 탈출로 로 내려오면 이곳인듯...
들머리와 날머리인 곳에 왔다..
강에는 수영객들이 물놀이를 즐겁게 하고있다.
2시40분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며...
오랫만에 단독산행을 햇다.
여럿이 모여서 다는는 산행은 그것대로 좋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것도 참 좋다.
복잡한 모리속정리도 되고 홀가분해지는 기분~~!!
누군가 말한다 홀산행하면 처량맞아보이는것 아니냐구......난 그렇지 않던데.......
오히려 어디든 가고싶어도 혼자 떠나지못하는게 더 처량맞을거 같은데.....ㅎㅎ
서울에 들어오니 3시45분쯤 되니 대낮이다.........!!!
맞어~ 아무리 가고 싶은곳일지라도 엄두가 나지않아 혼자 떠나지 못하는게 오히려 청승맞다.
예전에 준신이랑 팔봉산 타고 온 기억이 생각난다. 그래 해산굴은 날새게 통과했겠지~
어떤 뚱뚱한 영감님이 빠져 나오질 못해서 아주 오만상을 찌뿌리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해산굴을 정말 아이 낳듯이 통과하던 모습이 생각나서 웃음이난다~~~ㅋ
-
자유의 여신~!!2012.07.20 09:28
글게말여...내가 혼자다는게 정말 이상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나벼...변태.....???? ㅋㅋㅋ
근디 혼자댕기는게 뭐 어때서~~~!!!
내앞에 산객들이 한30여명되는데 해산굴 통과하는데 한시간두 더 걸리더라구...
에구구~~운동화 신은사람두 있구...요령을 몰라서 주루룩 미끄러지는사람두 있구...ㅎㅎㅎ
우리 친구들하구 함 모여서 다시 가보구싶다..특히 준신이랑....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