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난,낼 새벽에 공룡능선을 도전하러 설악산에 간다..
자유의 여신~!!
2011. 6. 29. 21:52
몇번일까~~???
읽고 또 읽고..
몇번일까~~??
보고 또보고..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수없이 읽어보고..
설악산 산행지도를 수없이 들여다보고..
결정했다~~더 나이먹어서 아예 못가기전에 한번 가 보기로..
이젠 평일날 자유로워졋으니 편안하게 주중에 간다.
대피소예약도 편하고 마음도 편하고~~
같이해주는 벗들도 좋고..
산행후에 혼자하는운전이 너무 피곤해서 버스를 이용할려고 했다.
그런데 인숙이가 운전을 교대하겠다고 나선다.
급 변경... 차를 가지고 간다.
시간이 무쟈게 절약되고 돌아오는차편도 걱정을 할필요가 없어진다.
소공원에 주차를하고
천불동-희운각 1박-공룡능선-마등령...여기서 오후2시이전에 도착되면
소공원하산..만약 늦게되면 오세암으로가서 하룻밤 신세를 질 생각이다.
과연 난 언제 집에 돌아올수있을까...
금요일밤에~?
아님 토요일 저녁에~?
장마가 이어진다.
다행이도 낼 설악산은 아침에 갠다.
모래아침에 운해를 선물받을수있을까... 기대되는 밤이다..
이젠 자고 낼아침 7시에 집에서 출발~~~
잘 댕겨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