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목장&남사당,바우덕관람
2011년4월16일(토)
띠방친구들 아홉명과..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안성목장-안성허브마을-남사당바우더기 관람
아침9시 40분에 우리집앞 반월역에서 모인다..
서울출발하는 친구(정세,제니,목련,여우)들은 정세군차로 이동을하고
경기도 친구(진영,열정,들꽃,나)들은 내차로 이동을해서
직접 안성으로 오는 친구(레드)랑
서일농원에서11시에 만나기로했다.
서일농원...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회봉리 379번지...031.673.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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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에 출발을 해서가는데 우리 사위가 영동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구 전화로 알려줘서
거리로는 조금 멀지만 화성~동탄 간 도로를 타고갈려구 수원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가는데..
친구들하고 떠들다가 나들목을 잘못들어가서...ㅎㅎ
암튼~한시간 늦게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서울서 오는 친구들도 도로가 막혀서 우리보다 조금 빨리 도착해있는상황이니..
그나마 쬐끔 덜 미안하고.ㅎㅎ
우선 밥부터 먹자~~
각종 장아찌류 밑반찬에 찌게랑 잡곡밥 한상 차려놓고..
1인분에 지난달까지 10,000원이였었는데 지금은12,000원으로 올랏댄다.
그런데 가격대비 내용은 추천할만하다고 할수가없다고나 할까~??
에구구~어딜가나 물가가 올라서......
값이 좀 비싸다는것이지 맛은 괜찮다.
암튼 점심을 맛있게먹고 이젠 소화도 시킬겸 산책길에 나서본다.
오마나~커피숍..
우린 산책을 중단하고 여기서 코피도 한잔씩 마시면서 잠시 수다도 떨구~
믹스커피 한잔에 천원..
아메리카 스탈~이천원..
우린 걍..천원짜리 아홉잔..ㅎㅎㅎ
서일농원은 먹을거리뿐만이 아니라 볼거리도 제공을해준다.
깔꼼하게 정리해놓은 장독대를 보는재미를 주고,
산책로를 만들어놔서 신선한 바람을 쏘이면서 걷는 재미또한 있다.
항아리하나하나 명찰을 달고있다.
아마도 그속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알리는 명찰인듯~~
단체사진
왼쪽부터..레드,진영,나,열정,들꽃,제니,목련,여우,정세...일케 아홉명..
머심아들 빼놓구서 지지배들끼리..ㅎㅎ
풍경이 좋기로 유명한 안성목장을 방문한다.
안성사는 친구말에의하면 얼마전까지 구제역땜시 출입이 통제되엇다고하는데..
과연 출입을 할수있는지에대해서는 모르고 일단 와보기로했다.
정이나~못들어갈 상황이면 목장 문짝이라고 볼요량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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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행~다행이도 몇일전부터 출입허용이랜다.
우린 복받은겨~~암만~~****
사실 안성목장을 농협에서 운영하는것인지는 모르고왔다.
모형말과진짜말..
만약에 안성목장관람이 불가했을때 오려고 대체지로 물색해놓았더 허브농원도 가보기로 하고..
이동을 해서 왔다.
인위적으로 꾸며놓은곳이기는 하지만,산기슭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것이
이곳또한 보는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게해준다.
허브 전시장에 들어서니 허브향이~~~흠흠
꽤나 향기롭게하여 마음을 편안하게해준다.
허브를 이용해서 각종 물건들을 만들어놓고,
판매하는 코너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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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여행의 하일라이트 유네스코에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남사당 놀이 관람이다.
이번에 남사당공연장을 새로이 건립해서 개관기념공연이다.
허브랜드에서 나와 공연장근처에서 이른저녁을 먹고 관람후에 바로 귀경을 하려고 서둘러 이동을시작했다.
그런데~~이번모임의 주선자 진영이랑 운전담당인 내가 서로 상대방을 믿고서 이동계획을 상세하게 짜오지를 않았던것이엿다.
네비게이션에 분명 바우덕이라고 입력을 햇는데 목적지에 도착되었다고 하는곳은 하천변~~
자동차 세대가 줄을서서 안성시내를 몇번을 왔다리~갔다리~하면서 한시간이상을 보내고..
결국은 어찌어찌해서 간신히 찿았는데 공연은 저녁6시 시작인데..주차장에 도착은5시30분이니 저녁먹을 시간이 안된다.
이미 사람들은 꾸역꾸역 몰려들어가고있고..
예매를 하지않은사람들은 입석이라도 관람을하기위해 두줄로 서서 기다리고있다.
안성 남사당 공연장..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30번지
저녁이구 뭐구...걍~입장..
진영이가 애써서 예매를해놓은 덕분에 vip석에 착석하니
평양예술단이 개관특별공연을 하는데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어찌나 구성지게 노래두하구 나비처럼 춤도추면서 관중을 사로잡는지..
뒤을 이어서 올해 첫공연이기에 모든공연을 사고없이 치루게해달라는소망을담아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이 나와서 고사도 지내고..
안성시장님인가~~하는분이 헌작을 하고..
뒤에 검정조끼입고 계신분이 우리나라 소리 중에 어느부분이라고는 사회자가 야기해줫는데 까먹었네..
하여튼 기능보유자 이시라는데 연세는 83세이시란다.
아슬~아슬 줄타기공연..
카메라 후레쉬를 터트리면 예의가 아닌듯하여.
후레쉬없이 찍었더니 사진의 선명도는 포기해야한다.
줄타기 공연을 약30분정도한것같은데..
난 어찌나 맘을 졸이면서 봣던지 손에 땀이 흠뻑..ㅎㅎ
근디~~무쟈게 잘타긴 하더구만.
이후로 상모돌리기,접시돌리기,무동태우기,각종사물놀이..등등
너무나 귀한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됫다.
공연을 마치고 근처에있는 손두부집
(남사당가는길..031.675.1805)
에서
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고 귀경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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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모임은 친구 진영이의 주선으로 이루어졋고
아주 귀한 공연과 아름다운명소를 둘러보는 좋은시간이였다.
아~나는 가을에 모임주선을 해야되는데 클낫다..
..
안성시청홈피에 올라온것을 퍼 왔슴
전통공연의 자존심,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이 남사당 공연장에서 2011년 상설공연 그 화려한 개막 공연을 가졌다. 올해부터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실내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진행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공연예약제로 운영된 이날 개막 공연은 객석 700석이 개막전 모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첫 사전예약제 실시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외국인과 단체 관람객들이 눈에 띄게 많았으며,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 놀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임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올해 안성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4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펼쳐지며, 공연 예약은 인터넷 및 전화로 가능하며 예약비용은 1000원으로, 공연좌석은 예매순으로 우선 배정되며 예약 없이 방문한 관람객은 잔여석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상설공연은 낮 공연과 밤 공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낮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펼쳐지고 밤 공연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vip석에 앉아있어서 우리팀의 뒤통수가 모조리 찍혓네..ㅎㅎ
앞줄에는 안성시장,국회의원등등 각 기관장들이 조로록 앉아있다.
우린 세번째줄 모자쓴 사람들..ㅎㅎ
벌써 정리했네~
아무튼 부지런한 숭이 알아줘야해. ㅎ
남사당놀이 많이 찍었네에~
난 그 즈음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
울 숭이 애덜 수송하랴..사쥔담으랴...고생 많았당그리 ^^
복 받을껴~~~~~~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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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2011.04.18 19:40
부지런하다기보다는..그냥 못참는거지~?
남사당놀이 후레쉬 죽이고 찍었더니 쓸만한사진이 없어..
그래도 기념이니까 걍~올려놓은겨.
그날 너 얼구리가 말이아니더구만..진영이 힘들어~!하구 나타나더라구..ㅠㅠ
니가 주선하느라구 고생많이했지모~!
나야 하라는대로 하는것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