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과..
2011.4.3(일)
우리딸 내외가 볼일이 있다고해서 출근하기전까지 쌍둥이를 봐주기로했다.
전날 진영이가 우리 쌍둥이한테 준 선물이 너무 많아서 우리쌍둥이는 어느것부터 가지고 놀아야될지몰라 흥분되어있었다.
가방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소풍을 가야된다구 날리를 부리는바람에..
간단하게 간식만 싸가지구...반월저수지로 ~고고씽~~~!!!
가방을 예쁘게 놓구서..우선 먹을것부터 챙기는 쌍둥이..ㅎㅎ




공원에와서 읽는다고 동화책도 가져오구..

기념사진한장 찍자고했는데 햇빛때문에 눈을 못뜨고..
마음껏 달려다니면서 놀기두하구.
다시 간식두먹구..ㅎㅎ
가방이 너무좋은지..계속 메구다니면서 폴짝~폴짝~뛰어다닌다..
일요일이여서그런지 공원엔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즐거운시간을 보내고있다.
맛있는거 먹고싶다고해서 해물칼국수 먹여가지구 들어왔더니..
이번에 우비를 입고 쑈~를 한다.
다시 미용실로 데리고 나가서,
예쁘게 머리도 다듬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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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랑2011.04.07 19:33
와~반월저수지가 참 좋다~
여름엔 사람들도 많이 오겠다.
나무가 좀 있었으면 더 좋을텐데...
벌써 봄볕이 사진인데도 물씬 풍기는걸.
그리고 쌍둥이가 많이 큰거같다.
못 본사이 더 똘망똘망해진것같어
아주 즐거운 한나절이 되었겠다..ㅋ 할머니나 손자들이나......^-^
왼쪽이 정준이 오른쪽이 원준이..맞나?-
자유의 여신~!!2011.04.07 23:20
반월저수지가 옛날엔 시골스러워서 좋았는데..
이젠 너무 잘 꾸며놔서 정감은 좀 떨어지긴햐~
그래도 애들데리고 나가서 놀기는 좋긴하구..ㅎㅎ
우리 쌍둥이 많이컷지~?
제법 의젖할때두 있어..ㅋ
왼쪽이정준이 오른쪽이 원준이 맞어.
근디~우비입고 있는애...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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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랑2011.04.08 18:45
-ㅇ원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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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2011.04.11 23:44
100점 만점에 100점..ㅎㅎ잘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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