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그리고 산책.

일욜날 쌍둥이 손자들과..

자유의 여신~!! 2011. 2. 21. 12:41

2011년2월20일(일)

쌍둥이 손자들과.ㅎ

덕고개~임도오거리~덕고개

어제 오후에 데리고 산책을 가려고하다가 내가 갑자기 스케줄이 생겨서 못갔다.

.

오후에는 사람도 너무많고 땅고 질척거릴것 같아서

아침밥먹구나서,일찌감치 데리구 나섯다.

들머리에서 인증샷~~ㅎ

 

 

여섯살이 되더니 이젠 산에두 제법 잘간다.ㅎ

작년엔 데리구오면 힘들엇는데 이젠 나더러 빨리오라구 하면서 막~달려간다.

 

 

 

 

덥다구 쟈켓두 벗어주고..

슬기봉을 배경으로 한장~~찍자구 햇더니 까불~까불~

 

 

 

 

 

 

 

 

2/3쯤 왔을때 잠깐 쉬느라구~

 

 

 

 

목적지에 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배낭에 챙겨간 과자를 줫더니 좋아서~ㅎㅎ

 

 

 

 

 

 

 

 

 

 

내려오면서~~

 

 

 

 

 

 

아까 먹다남은 과자...또 먹구.ㅎ

 

 

 

 

내려오는길은 지루했는지 자꾸만 쉬어가자구한다..

그래서 또 과자남은거 먹구..

 

ㅎㅎ 왕복 4km남짓한 거리를 무난히 다녀왔다..

할머니만 친구(꼭 집어서 진영이)하고 다니지말구, 자기네들도

다음에 더 높은산에 데려가 달라구하는데~~헐~~~

진영아~~너 클낫다..ㅋㅋㅋㅋ

 

미니랑2011.02.22 16:13 

허걱! 정열이모할머니가 아니고? 나?
산순이 할머니덕에 우리 귀여운 쌍둥이 예비산꾼 맡아놓았네~ㅋ
좀 있으면 지온이꺼정 합류 할테니 참말로 난리났다~
아니 난리가 아니라 산순이 할머니 걱정도 엄따~
3명의 든든한 후원자가 지둘리고있으니~왕부럽ㅎ

  • 자유의 여신~!!2011.02.24 09:46

    그랴~!
    너..ㅋ
    전에 만낫던 할머니 친구랴~!
    니가 우리 쌍둥이 한테 잘해주니까 무쟈게 좋은가벼...ㅎㅎ

    담에 우리 쌍둥이 델구 슬슬 산책함 가야되는가~?싶다.ㅎㅎ